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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봅니다.16

월부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수강후에 실전준비반 강의를 이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요즘 부동산 공부에 흥미가 생기고 있는데, 저만 이러는 걸까요? 추운날씨속에서, 지금도 어디에선가 임장을 하고 있을 월부학생들과 투자자들을 생각해 봅니다. 1강을 듣고 나니 임장이 만만치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 내 실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분위기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장을 통해 내가 보고 있는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잘하지는 못해도 ‘하고 있다’에 의의를 두고 임장보고서를 꼭 완료해 보겠습니다. 우선 강의를 한 번 들었는데, 다시 한 번 더 강의를 들어서 리마인드 하겠습니다.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실전준비반 수강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월부강사.. 일상을 봅니다. 2025. 1. 5.

스타벅스 의왕삼동DT점 추천

2024년의 마무리는 스타벅스에서 차분하게 하려 합니다. 아이들 등교후 한 해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커피선물을 했습니다. 집에서 차타고 9분거리에 있는 스타벅스 의왕삼동DT점은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우선 주차자리는 17자리이며 평일에 가시면 완전 여유롭게 주차가능하세요.  1층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후 층고가 높고 개방감이 좋은 2층으로 갔습니다.모닝커피와 치킨 클래식샌드위치를 주문했고 창가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가져봅니다.  커피를 마시는 중에도 창밖으로는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하는 운전자들의 모습이 계속 보이네요. 바람을 쐬러 3층 테라스로 가보았습니다.맑고 화창한 겨울 하늘이 참 좋아보입니다.  잠시 손을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도 깔끔한 그린색 타일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 일상을 봅니다. 2024. 12. 31.

영화 '하얼빈'을 보셨나요?

여러분, 혹시 하얼빈의 위치를 아시나요?하얼빈은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중심도시이자 제조업 요충지이고만주족의 말로 '그물 말리는 곳'이라는 뜻이 있습니다.지도에서 볼 때 백두산의 윗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얼빈 의거는 1909년 10월 26일,안중근 의사가 일본제국의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사살한 사건으로우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은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늑약 체결을 주도한 인물이며,조선 말기 우리나라를 침략하는데 앞장선 대표적인 일본인이지요. 오늘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는데 배우들의 비장하고 담담한 연기로관람하기에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전개가 다소 느려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현빈(안중근 역)을 .. 일상을 봅니다. 2024. 12. 28.

크리스마스에는 이 영화 "나 홀로 집에" 를 추천해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제가 "나 홀로 집에" 라는 영화를 처음 봤던게 1993년 겨울즈음 이었어요.우리나라에서 1991년에 개봉한 영화니까 조금 지난 뒤에 봤던 거 같아요. "나 홀로 집에" 의 주인공 케빈.그 당시 너무 귀엽고 연기를 잘 해서 영화에 몰입되었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케빈만 집에 남겨놓고 휴가를 떠난 가족들.그리고 도둑들에 맞서 용감하게 집을 지키는 케빈의 모습과 케빈에게 계속 당하기만하는 도둑들의 모습을코믹하게 잘 그려낸 영화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을 다시 만나고 엄마품에 안기는 케빈의 모습을 보면서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던 영화에요. 그 시절은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서 영화를 보던 시절이니지금 생각하면 감.. 일상을 봅니다. 2024. 12. 24.

동짓날에는 역시 팥칼국수이지요~!

새벽에 눈이 내리고 바람이 차가워져서 오늘은 겨울날씨를 제대로느낄 수 있었네요. 옛부터 우리 민족은 동짓날이면 팥죽을 쑤어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며액운을 막았다고 해요.오늘은 동짓날이어서 팥죽과 팥칼국수를 파는 집이 아주 문전성시네요. 의왕에 오신다면 정말 맛있는 가게가 있으니 꼭 들러 보세요.의왕도깨비시장에 있는 잔치국수집인데 여기는 팥죽과 팥칼국수 전문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 맛을 자랑하고 사람들한테 입소문이 나서 멀리서 찾아올 정도에요.  오늘도 팥칼국수를 사러 방문했는데 가게에 손님이 꽉꽉 들어차서앉을 자리가 없었네요.오늘은 손님이 정말 많아서 주문을 하고 20분 정도 기다리니팥칼국수가 완성되었어요. 가족들과 먹으려고 포장을 했어요.기본은 8천원이고 곱배기는 1만원입니다.저는 1만원짜리를 사서.. 일상을 봅니다. 2024. 12. 21.

내일 아침 반찬은 뭘로 하지?

둘째아이는 저녁식사때 항상 뭘 먹게 되는지 궁금해서 주방을 기웃거린다.맛있고 영양가있는 저녁을 준비하려고 늘 고민이 된다.아내와 나는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본 뒤 결정을 하곤 한다. 반면 아침밥을 준비할 때는 자유로운 거 같다.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아침에는 일어난지 얼마안되서입맛이 많이 없는거 같다. 어떻게 준비하면 균형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단백질도 필요하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 좋을거 같아계란말이와 된장국을 하기로 정했다. 아내와 나는 맞벌이지만 내가 교대근무여서 집에 있을때는 아침밥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챙겨준다. 평소대로 하면 계란말이가 너무 평범할 거 같아서계란말이 레시피를 찾아보았다.그 중에서 집에 있는 재료와 레시피를 조합해 정성이 담긴 맛있는 계란말이를 만들어 봐야겠다. 아.. 일상을 봅니다. 2024. 12. 15.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를 읽고 독후감을 쓰다.

자본주의라는 틀안에서 돈이라는 피가 돌고 있는 우리 사회. 난 지금까지 투자자로 살아 왔는가를 돌아본다. 투자... 정말 어려운 것이지만, 코로나시기 때  카카오뱅크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에 묻지마투자를 했던 기억이 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주가가 오르면 좋아하고 주가가 내리면 우울해하던 그 시절, 공부도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던 그 때. 아내한테 말하고 떨어진 주식을 정리해서 대출을 갚았던 기억. 그 때 내가 배운 교훈은, 공부하지 않고 투자를 한다면 단기투자밖에 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원칙이 없기때문에 흔들리고 결국 소중한 재산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 지식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투자 매.. 일상을 봅니다. 2024. 12. 14.

불면증이 찾아왔던 그 시절의 나에게

가끔 피로가 많이 쌓이는 날이면 밤에 바로 잠들지 못할 때가 있다.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럴 때면 오래전 2015년의 일이 떠오른다.둘째아이가 3살이 되어 어린이집에 들어가던 그 해.아내는 복직을 하고 난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다.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아내는 6년가까이 육아휴직을 했고어느새 불면증은 아내한테 찾아왔다.그 당시 아내는 밤에 깊이 잠을 못자고꼭 새벽에 깨서 휴대폰을 보는게 일상이 되어 있었다. 난 걱정이 되어서 아내한테 괜찮냐고 물어보았지만조금 피곤한 거 외에는 딱히 불편한 거는 없다고 했다. 그런 아내가 복직을 하더니 집에 와서는 너무 피곤하다면서저녁식사를 하고 곧 잠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침되기 전까지 푹 자는 것이다... 일상을 봅니다. 2024. 12. 13.

중2 아들을 바라보는 아빠의 속마음

중2아들이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다.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금요일까지 3일간이다. 한 3주 전부터 주말에는 도서관에 가고 평일에도 밤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그런데 아들은 가끔 내가 하는 말에 틱틱거리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지만 그냥 사춘기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다.아들한테 잔소리하면 나한테 대드는게 싫어서 그랬다. 그럴때면 아내는 아들이 버릇없다면 따끔하게 혼내고 아이를 앉혀 놓고 얘기를 하지만,난 그런 성격이 못되서 그냥 잘하라고만 말하고 그 상황을 넘기려고만 했다.아내는 이런 나한테, 계속 그렇게 하면 아들 성격버린다고 나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우유부단함 때문에내가 정말 아이를 망치는 것은 .. 일상을 봅니다. 2024. 12. 11.

기간만료된 쿠폰에 대처하는 나의 마음은 이렇다.

며칠 전, 아내가 메가커피 5천원 쿠폰을 보내주었다.본인은 커피를 안 마시니 빨리 사용하라고 했다. 나는 너무 좋아서 아내한테 고맙다고 하고는그날 바로 사용하려고 하다가 나가기가 귀찮아서다운로드만 해 놓았다. 오늘 오후, 메가커피에 가서 금액에 맞게 바닐라라떼와 마카다미아쿠키를 주문하고바코드가 있는 쿠폰으로 결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바코드를 찍는 순간,기간이 만료되었다고 했다~ㅠㅠ 앗불싸, 이거는 생각하지 못했는데...나의 뇌는 2초간 잠깐 정지상태...머리를 굴렸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카페를 나가던지 아니면 결제를 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당황하긴 했지만, 나는 다른 카드로 결제를 했다.마트에서 대파를 사려고 카드를 가져와서 정말 다행이다. 아내가 준 쿠폰을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려 .. 일상을 봅니다. 2024. 12. 10.

여행유형을 보니 당신은 J 이군요.

올 해 여름휴가로 가족들과 함께 오사카 교토에 다녀 왔다.나는 평소 여행을 하면 숙소와 여행동선, 그리고 방문할 곳 등등 계획을 세우고거기에 따라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거기에서 조금의 오차가 생기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 유형이다. 딱 J 성향인 것이다. 그런데 올 여름휴가는 계획을 세우고 비행기예매 등등 시간이 너무 촉박한 나머지참좋은여행에서 패키지여행을 신청했다.이것저것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힘들어서 적당히 타협(?)을 한 것이다. 여행을 가려고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 날 마침, 태풍때문에 필리핀에서 와야 하는 비행기가 못 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예정시간보다 4시간이나 늦게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다는 안내에난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일상을 봅니다. 2024. 12. 9.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자공부를 하기 시작했다.중고등학교때처럼 마지못해 하는 공부가 아닌내가 하고 싶고 배우고 싶어서 하는 공부를 말이다. 요즘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바로 월급쟁이부자들TV인데 거기 나오는 너나위님의 얘기를 들으면깨닫는 것이 참 많다. 가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날은런닝머신위를 걸으며 월급쟁이부자들TV를 본다. 올해가 가기전, 부동산공부에 열심을 내자는 마음으로고민끝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다. 내가 말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이게 내가 나가야 할 부동산 투자의 방향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 1주차가 지났는데 들었던 강의를 다시 복습해 봐야겠다. 벌써 다음 강의가 빨리 듣고 싶어진다. 일상을 봅니다. 2024. 12. 7.

SNS를 하며 숙면을 포기했다는 당신에게

먼저 내가 사용하는 SNS를 살펴보았다.카카오톡(개인톡, 단톡방-애드센스 블로그 부업, 열반스쿨 기초반)을 사용하고 있고다른 SNS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SNS를 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그런데 나처럼 I(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에게는 오히려 SNS가 잘 맞지 않는 거 같다.외향적인 사람에게는 에너지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게 본인 성향에 맞지만,난 SNS에 좀 신경을 쓰다보면 많이 피곤해진다. 그래서 카톡 답장도 좀 늦을 때가 있다.(ㅠㅠ) 예전에 페이스북이 유행할 때 사진을 몇 개 올려본 기억이 있고카카오스토리에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비롯해 여러 곳을 놀러가서 사진도 찍고 글도 열심히 남겼었다. 지금은 물론 안하고 있다. 그보다 더 과거로 간.. 일상을 봅니다. 2024. 12. 6.

내가 헬스클럽보다 수영장을 택한 이유

1. 수영을 시작하면 좋아지는 것2. 꾸준히 하기에 좋은 운동   1. 수영을 시작하면 좋아지는 것    사실 수영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아니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거 같다.   그때는 날씨가 좋고 금방 더워질 수 있기에   수영을 하고 나면 시원하기도 하고 몸도 개운해진다.    처음 수영을 배울때 조금씩 늘어가는 실력때문에   자유형도 쉬지 않고 여러 바퀴를 돌 수 있었고   그러다가 힘들면 평형을 하면서 거리를 늘려 나갔었다.    이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폐활량이며 지구력이다.   혼자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물속에서 운동할 때   자기만족감과 더불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습을 받을 때는 강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세를 잡아야 하는.. 일상을 봅니다. 2024. 12. 4.

다시 달리기로 한다.

아내와 함께 왕송호수 달리기를 하며 가을날을 보내면서평소 관심이 없었던 달리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달리기가 싫었고 내가 왜 달리기를 해야하지 하면서거부감도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달리다 보니 서로 동기부여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달리기를 정말 힘들어하는 아내의 달리기 실력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걸 보니 나도 함께 달리기를 잘 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5분, 10분, 20분...... 그리고 이제는 30분까지 달릴 수 있게 되었다."런데이" 라는 어플을 실행하면 활기찬 목소리의 코치와 함께 흥미를 가지고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처음엔 약간 쌀쌀한 거 같아도 뛰다보면 어느새 몸에 열이 나고호수를 중간 정도 지나다 보면 오늘도 나와서 달리기를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하.. 일상을 봅니다. 2024. 12. 2.

티스토리의 시작은 바로 오늘, 새로운 파이프라인

새로운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남긴다.이것은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될것인가?설레임과 의문이 반반씩이지만 새롭게 도전해본다. 나의 고백과 다짐, 그리고 의지를 다져보도록 하겠다.부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나의 모습을 응원한다.화 이 팅 !! 일상을 봅니다.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