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이 영화 "나 홀로 집에" 를 추천해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제가 "나 홀로 집에" 라는 영화를 처음 봤던게 1993년 겨울즈음 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1991년에 개봉한 영화니까 조금 지난 뒤에 봤던 거 같아요.
"나 홀로 집에" 의 주인공 케빈.
그 당시 너무 귀엽고 연기를 잘 해서 영화에 몰입되었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케빈만 집에 남겨놓고 휴가를 떠난 가족들.
그리고 도둑들에 맞서 용감하게 집을 지키는 케빈의 모습과
케빈에게 계속 당하기만하는 도둑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잘 그려낸 영화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족들을 다시 만나고
엄마품에 안기는 케빈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던 영화에요.
그 시절은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서 영화를 보던 시절이니
지금 생각하면 감회가 남다릅니다.
비디오테이프를 생각하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아날로그 감성이 뿜뿜 솟아오릅니다.
지금 가족들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아주 딱 좋습니다.
아니면 업무 또는 다른 일로 혼자 계신가요?
일이 끝나시면 "나 홀로 집에"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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